문구 라이프 즐기기

[문구 쇼핑] 펜코(PENCO) 클립 & 미도리(MIDORI) 하프 플라워 스탬프

윤알콩 2025. 11. 15. 09:00

얼마 전, 친구들과의 약속이 있어 김포공항 롯데몰을 구경하다 GF층에서 발견한 라이프스타일 편집샵 '시시호시'.

 

내가 좋아하는 분위기에 온갖 문구와 인테리어 소품을 비롯한 온갖 감성템들을 다 모아놨길래 눈돌아가는 줄 알았다. 

인테리어 소품도 너무 좋지만..내가 달려간 곳은 당연히 문구를 모아놓은 코너였다.

 

시시호시(時時好時)란 때 시 '時'와 좋을 호 '好'를 서서 '매일매일 좋은 날'을 의미한다고 아기자기한 글씨로 적혀있었다.

의미도 귀엽고 글자도 귀엽다.

 

또, 문구 코너를 돌며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던 큰 사이즈의 회색 클립이 정말 마음에 들었다. 평소에도 저런 큼직한 클립을 정말 갖고 싶었는데, 마침 한 눈에 쏙 들어오길래 당장 구매해버렸다.

 

근처에 놓여있던 미도리 스탬프도 하나 더해 총 2개를 구매!

초등학생 때 이후로 스탬프라는 걸 써본 적이 없는데 30대가 된 지금 다시 보니 여기저기 요긴하게 잘 쓰일 것 같았다.

여러가지 문양이 있었지만 그 중에서 가장 무난하고 활용도가 높을 것 같았던 '하프 플라워' 패턴으로 결정했다.

거북이가 너무 갖고 싶었다.

 

그 옆에 놓여있던 동물 모양의 자석 클립들도 정말 너무 탐났다.

냉장고에 붙여놓고 쓰면 정말 귀엽게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3개까지는 너무 충동구매 같아서 2개만 구매하기로ㅎㅎ

 

집으로 가져온 클립은 그날 일기를 작성할때 나의 노트를 쫘악 잘 펴주는 용도로 바로 활용됐다. 

글자를 적어내려가는데 불편함도 없고 공책이 반듯하게 잘 펴졌다. 대만족이다.

 

일기를 쓰다가 테스트 삼아 아래에 스탬프도 찍어봤다. 힘 분배를 잘못해 일부 흐리게 찍히긴 했지만 그래도 정말 귀엽고 아기자기하다. 일기를 쓰거나 지인에게 편지를 쓸 때 등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너무 꽉 눌러서 사용하면 잉크가 다 번져서 찍힌다는 점에 주의하면 좋을 것 같다.

 

충동적으로 구매한 두 아이템 모두 성공적으로 잘 산 것 같아 정말 뿌듯하다. 둘다 강추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