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의 내가 되어

중국여행 #1. 3박 4일 중국여행을 앞두고 내가 챙겨야할 것들. 준비물 체크 리스트!

윤알콩 2025. 11. 26. 13:48

11월 21일 금요일 -출국 전날-

 

대학교 친구와 함께 약 한달 전 계획해뒀던 북경 여행이 내일로 다가왔다. 북경에 잠시 살았었던 친구와의 여행이라 마음 한켠이 든든한 여행. 그렇지만 해외여행이니까 준비할 건 해야겠지?

노트는 '아날로그 키퍼' 제품

중국 여행의 난이도가 낮지는 않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기 때문에, 최대한 꼼꼼하게 준비물들을 두번 세번 체크하며 짐을 쌌다. 저 중에 여권이나 탑승권을 제외하고 가장 중요하게 챙겨가려고 생각했던 건 아래 4가지 정도가 되겠다.

 

1. e-sim

2. 손소독제와 화장실용 물티슈

3. 마스크

4. 보조배터리

 

가족 및 애인과 원활한 연락을 위해 유심보다 이심을 챙겨갔다. 굳이 심칩을 바꿀 필요도 없고 폰으로 간단하게 등록만 하면 되는 편리한 시스템이라 이번 여행때 선택하게 됐다. (4일 무제한으로 구매해 사용했는데, 데이터 끊김도 없고 아주 만족스럽게 잘 쓰다왔다.)

 

[중국여행용 e-sim 구매사이트] *광고아님! 내돈내산

 

[중국/esim] QR코드 사용 이심. 5G 속도 데이터무제한 일자별선택, 중국,홍콩,마카오 전지역 사용 가

말톡유심 이심

m.store.maaltalk.com

 

여기저기 관광지를 돌아다니며 사진도 찍고 카톡도 쓰면 배터리가 남아나지 않을 상황을 위한 보조배터리도 하나 챙겼다. 참고로, 보조배터리는 위탁수하물로 부치면 안되고 기내에 갖고 탑승해야한다!

 

또, 중국은 화장실에 휴지나 손세정제가 없는 경우도 꽤나 있고 비교적 청결하지 않은 화장실이 많다는 후기가 있어 만일을 대비해 화장실을 비롯한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할 젤타입의 손소독제와 물티슈를 넉넉하게 구비했다. 그리고 혹시 모를 미세먼지와 황사를 대비한 마스크도 필수다!

이번 여행 때 챙겨갔던 손소독제와 물티슈들

결과적으로는 손소독제와 물티슈 모두 쓸 일이 많았다.

 

식당을 가도 물티슈를 유료로 판매하는 식당들이 있어 밥먹기 전에 한번씩 손소독제로 닦을 수 있어 좋았고, 화장실의 경우 모든 곳이 그런건 아니겠지만 생각보다 양변기 위에 신발을 신고 올라가 쪼그려앉아(?) 볼일을 보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변기 커버 위에 신발자국이 있는 경우도 아주 많았고 심하면 오줌자국이 튀어있는 경우도.... 그런경우엔 물티슈로 슥슥 잘 닦고 볼일을 봤다. 아무튼 꼭 챙겨가야 하는 필수템들!

 

중국은 마트나 편의점이 잘 되어 있어 가서 사도 되지만, 집에 남아있는 물티슈나 소독제가 있다면 가져가 돈을 아끼는 것이 좋다.

 

마스크도 얼굴을 꼭 감싸는 미세먼지 전용 마스크를 가져갔다. 내 생각보다는 공기가 꽤나 맑고 쾌청한 날도 있었지만, 어느날은 대기질이 좋지 않은 날도 있었고 바람이 심하게 불어 모래바람이 부는 관광지도 있었기 때문에 마스크도 필수 아이템 중 하나다. 

아이코닉의 RFID차단 여권지갑

이번 여행때 또 하나 만족스럽게 잘 쓰고왔던 물건이 있다. 아이코닉의 '보이저 RFID 차단 여권지갑'이다. 저 안에 여권과 카드, 현금 조금, 숙소 카드키 등을 넣어서 들고다니면 아주 편리하다. 챙겨갔던 배낭의 속 끈에 연결해서 아주 잘 가지고 다녔다. 

 

[아이코닉 여권지갑 구매사이트] *광고아님! 내돈내산

 

ICONIC : 디자인문구 브랜드 아이코닉 공식 홈페이지

 

www.icon-ic.com

 

사실 중국에서는 현금을 쓸 일이 거의 없다. 이번 여행만 봐도 나는 현금 쓸일이 전혀 없었다. 대신, 중국은 모든 계산을 QR코드 형식의 모바일 페이로 대신한다. 대표적으로 알리페이와 위챗페이를 많이 쓴다.

위챗페이 / 알리페이 / 알리페이 승인 내역 화면

식당에 가면 주문도 QR코드를 스캔해 모바일로 주문을 넣는 경우도 많다(위챗 어플로 스캔하면 된다). 우리나라에는 흔하지 않은 경우라 처음에 가면 낯설어도 금방 적응하면 굉장히 편하게 이용할 수가 있다. 단, 주문 화면에서 번역 기능이 따로 없어(내가 알기론?) 일일이 따로 검색해가며 찾아야했다. 아무튼 위 두 어플 설치는 중국여행 전에 필수! 이밖에도 고덕지도, 택시 어플인 디디(DiDi) 등 다양한 어플을 잘 알아보고 설치해가야 한다.

 

인터넷으로 검색하고 꼼꼼히 체크해가며 준비하니 하루만에 준비는 끝! 이제 비행기타고 날아가서 신나게 놀 일만 남았다.